[Jun 08, 2016] BK 재입양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그 녀석은 이것저것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서(...) 빠꾸시키고 다른녀석 집어왔습니다.
같은색에 같은 연식에 옵션도 비슷하지만 이녀석은 5-Speed A/T.
(조수석을 전용석으로 쓰시는 분의 의향)


뭐 전에 갖고 온 녀석보다는 손 볼 곳도 적고.. 오토라서 크게 손대고 하진 않을 듯 싶습니다.
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오토고 뭐고 일단 여름휴가기간에 오버홀 먼저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래도 일단 당분간 그냥 타려면 필요한건 적당히 갈아가면서 타야겠지요..

전에 있던 망할녀석에 붙이려고 갔다뒀던 신쿱용 퍼포먼스킷 쇼크 업소버와 스프링을 부착했습니다.


작업은 회사 업무차량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협력업체에서..
퇴근하실 시간 다 되서 갔는데 흔쾌히 해 주셔서 공임 좀 더 챙겨드렸음.


뭐 일단 외관상 큰 차이는 없어뵈는데 확실히 시속 40km 정도로 요철을 지나는 느낌은 이쪽이 훨씬 낫네요
구쿱용 순정과 같이 차체가 튀고 그러지도 않구요.




그리고 오늘 퇴근하고 야밤에 작업한 전륜 패드교환.

대향피스톤식 캘리퍼는 보통,

핀+가이드 뽑고
한쪽 실린더 수축
패드 교환하고
반대쪽 실린더 수축
패드 교환하고
다시 핀+가이드 꽂으면 끝.

편하네요.


B모 동호회에서 공구중인 벤딕스사의 패드를 사 봤습니다.
당장 바꾸려고 보니 근처 모비스 대리점에는 순정품 재고가 없고.. 하드론이나 프릭사로 하려고 해도 젠쿱 브렘보 옵션용이 자주나가는게 아니니 갖고있는데가 없어서 그냥 출장지 근처에서 수령 가능하다길래 내려오면서 집어와서 부착.

이건 내일 인제 가면서 길좀 들이고 테스트를 해 봐야겠습니다.




PS: 

브레이크 오일 보조탱크에 액면이 줄어들면 오일 부족하다고 더 붓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최소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패드 잔량을 점검해서 패드문제인지 라인에서 새는건지 점검하시는게 낫습니다.
소모가 되는 오일이 아니므로 보충을 하면 안돼요..

(우측 전륜 브레이크 패드 작업한다고 수축시켰더니 넘치는 대참사가 나서 스포이드로 한참 빨아냈는데도 저럼)
도장 까지면 식빵..

솔직히 지금 오일 상태도 윗부분은 맑지만 탱크 내부가 영 아니라서 오버홀 할때 캘리퍼 오버홀 하면서 오일도 싸그리 교환 할 예정.


PS2.

스파크에 열쇠고리에 붙어있던 덕내가 철철 넘치는 물건들은 그대로 옮겨졌습니다.



PS3.

입양시 계획

F/L 퍼포먼스킷 장착 완료
F/L 하체 링크로 교체
F/L 터빈, 인젝터, 콘로드로 교환
엔진/미션 오버홀
일반유 매핑
타이어 인치다운
트립 일체형 내비 대체 완료

휴가때 즐겁겠네요 예아!

덧글

  • ㅇㅇ 2016/06/09 23:20 # 삭제

    쿠비 재입양 축하드립니다.

    퍼포 스프링 장착으로 인해 전륜 차고가 올라가서 앞바퀴와 휀더 사이에 손가락 4개가 들어갑니다. 앞이 들리니 무게배분과 회두성이 조금은 나아지겠죠. 신쿱 퍼포 서스 중에 리어 스태빌(55510 2M500)도 있는데, 댐퍼/스프링만 하신건지요?

    뷁끼 패드는 딕셀 ES나 Z가 그리스랑 소음방지 심도 껴주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자는 온도-μ값 데이터가 공개가 안됐기는 한데 600도까지 쓸 수 있다 하고 상품 설명을 보면 뮤는 대충 0.4 내외를 유지할듯 싶고요, 값이 순정(순정 페로도 패드도 프릭션 엣지 코드는 FF더군요) 절반입니다. 후자(http://blog.naver.com/dixcel/150188033440)는 800도까지 0.45 내외를 유지하는 메탈릭 패드인데 값은 페로도 DS2500과 비슷합니다. 프릭사 패드는 열 내구성이 너무 약하다는 이야기가 많고, 저는 이걸 장착하면서 보쉬 슈퍼핏을 바를 수 있는 곳에는 모두 발랐는데도 가끔 소음이 나더군요 -_-;; 벤딕스 패드가 FF급 순정 패드랑 비교해서 제동력이 얼마나 될지가 궁금하네요.

    근데 젠쿱 브렘보는 로터가 직경에 비해 너무 얇아서(340mm/28T) 저더가 너무 잘 생긴다는게 문제고, 이걸 로터 교환으로 해결하려면 환기가 잘 되는 촘촘한 곡선 밴이 있어야 되니, 내구성을 포기하고 2피스 로터 아니면 돈지랄을 해서 2피스 벨플로팅 로터로 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증 이내에서야 로터/패드 공짜로 갈면 그만이지만 보증이 지나서 저더가 생겨버리면 피눈물이 흐르죠 ㅠㅠ
  • 잡가스 2016/06/10 06:11 #

    네 퍼포먼스 댐퍼랑 스프링만 교체했습니다. 리어 스태빌라이저랑은 링크들 교체할때 할 예정이에요.

    어제~오늘 새벽까지 운행하면서 타보니 패드는 그냥 아주 평범한수준으로 보입니다. 한계주행을 해보진 않아서 속단하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좀 더 봐야겠지요 :)

    뭐.. 로터 문제는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들을때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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